[영광=광주타임즈] 은성연 기자=영광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영광 관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언어발달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읽는 아이’, 작가와 함께 동시, 동화를 만들어 나가는 ▲‘나도 작가’,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기획·제작하고 공연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진로직업특강’ 등이다.
특히, 영광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복숭아 토끼’의 저자 김지윤 작가를 섭외하여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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