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20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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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20분 멈춰
  • 여수=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3.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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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용 대형 벨트 고장…탑승객 한때 공중에 갇혀
지난 22일 오전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 멈춰서 있다.  			  /뉴시스
지난 22일 오전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 멈춰서 있다. /뉴시스

[여수=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지난 22일 오전 10시 58분께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췄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해상케이블카는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하던 중 10시 58분께부터 20여 분간 정지됐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관광객 20여 명이 한때 공중에 매달려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케이블카는 구동용 대형 벨트 부위가 고장 나면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긴급 수리를 펼쳐 20여 분 만에 운행을 개시하고 탑승객을 하차시켰다.

케이블카에서 놀란 승객들의 위해 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여수시는 케이블카가 정지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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