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호남사학회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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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호남사학회 춘계 학술대회
  • 목포=김양재 기자
  • 승인 2024.03.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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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최

[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국립목포대학교는 호남사학회와 국립목포대 역사콘텐츠전공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10시부터 목포대 중앙도서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신진학자,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의 대학원에서 수학 중인 신진학자(대학원생 혹은 수료자)들이 발표하고 타 대학의 전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구발표회에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은 ▲문다성(전남대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의 ‘신라 하대 진헌(進獻)의 양상과 영토의식의 변화’ 발표와 신선혜 호남대 교수 토론, ▲박효주(전남대 사학과 박사과정)의 ‘고려시대 ‘민(民)’의 개념과 의미 검토’ 발표와 한정훈 국립목포대 교수의 토론, ▲신서영(전남대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의 ‘고려시대 ‘반역’의 용례와 그 양상’ 발표와 나영훈 국립목포대 교수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호남사학회 측은 “그간 개별 대학의 틀에서 이루어지던 신진역사학자 양성의 과정을 학회 공론의 장으로 확대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 역사학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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