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박물관대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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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박물관대학 강좌 운영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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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8일부터 6월13일까지 ‘제29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역사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광주, 한국사의 새벽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 강좌에서 탈피해 강사와 청중 간 소통형 강좌를 위해 콜로키움 강의를 도입했다.

강좌는 강의 7회, 현지답사 1회로 구성했다. 먼저 김대중 탄신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이 지역에 남긴 정신적 유산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4월18일~8월18일)와 연계해 ‘김대중이 남긴 유산과 고민’, ‘5·18 왜곡과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또 ‘광주의 역사적 뿌리, 마한’, ‘후백제 첫 도읍지, 광주’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항일독립운동과 기독교’까지 통시대적으로 살펴본다. 강의와 연계해 전북 전주 일대 후백제 문화유산을 답사(참가비 별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1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http://www.gwangju.go.kr/gjhfm)에서 가능하다.(선착순 100명)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062-613-53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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