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서포터즈 5만 명’ 구성 나서
상태바
북구 ‘서포터즈 5만 명’ 구성 나서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01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정 홍보 역할 등 수행…우수자 포상 등 혜택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 사랑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주민이 중심이 돼 북구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북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고자 총 5만 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 발전을 지지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각종 기관․단체․협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북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기와 북구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 북구 지역 관계 인구 1촌 맺기 운동 전개 등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 1000점을 우선 부여하고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활동 우수자 포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 추진단’ 구성을 기존 21개 부서에서 전 부서와 동으로 확대하고 관련 민간 단체와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수시 개최 등을 통해 북구 사랑 서포터즈 참여 전국 단위 붐업에 나설 방침이다.

서포터즈 가입 방법은 북구청 누리집 내 북구 사랑 서포터즈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