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교육발전특구 적용 지역특화형 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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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교육발전특구 적용 지역특화형 인재육성”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4.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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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역외유출 심각”…교육관련 공약 발표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는 북구를 지역특화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연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청년이 머무는 도시 북구’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하였다.
전 후보는 “광주지역 대졸 취업자 47.8%가 광주 이외로 취업하여 인재의 역외유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2024년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 북구는 AI산단, 의료특화단지 등 첨단산업의 기반이 조성돼 있고, 비엔날레, 아시아예술정원 등 예술관련 자원이 많아 이와 연계된 예술, 산업, 과학 3대 특화분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역특화형 인재육성 정책공약으로 ▲예술, 산업, 과학 3대 특화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4차 혁명 대응 미래형 학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로 인해 학군, 인프라, 정책이 연결되는 교육발전 기회도시 북구 브랜드화, 지역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세대 정주여건 마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 후보는 “미래인재 양성은 지역발전의 기초체력인 만큼 앞으로도 북구의 청소년들이 북구에서 배우고, 일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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