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여자고등학교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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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여자고등학교 사랑의 헌혈 동참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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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대광여자고등학교(이하 대광여고)가 최근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봉사’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헌혈은 100명 이상의 많은 학생들이 희망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학생 대부분은 생애 첫 헌혈로 사전에 학부모 동의를 받고 헌혈 전후 유의 사항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설렘과 기대감으로 동참했다.

한편 헌혈을 신청했으나 여러 원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이번에 첫 헌혈을 꼭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건강한 상태에서 다시 헌혈을 꼭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대광여고 문홍주 교장은 “이번 헌혈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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