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예술관광 프로그램’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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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예술관광 프로그램’ 운영 개시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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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프로그램별 총 11회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가 오는 13일부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예술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방문객에게 북구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음식․문화예술을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해 북구 특화 체험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맛있는 아트 피크닉 ▲북구 아트 버스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맛있는 아트 피크닉’은 국립광주박물관과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모여있는 중외공원을 둘러보고 신선한 제철 지역 식자재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는 맛있는 아트 피크닉 상반기 운영은 오는 13일부터 6월 8일까지이고 하반기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회당 15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 아트 버스’는 송정역, 유스퀘어 터미널 등 광주의 주요 관문과 북구의 대표 명소를 잇는 북구 투어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민주화운동’ 주제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방문해보는 ‘오월 버스’가 5회 운영되고 하반기에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테마로 전시관을 관람해보는 ‘비엔날레 버스’가 6회 진행된다.

오월 버스 운영은 오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이고 비엔날레 버스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운영 기간 중 지정된 토요일에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격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프로그램 신청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과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블로그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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