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체험하며 아시아로 문화여행 떠나요
상태바
놀이·체험하며 아시아로 문화여행 떠나요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10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CC재단, 어린이체험관 새단장 오픈…다양한 컨텐츠로 재미·학습효과 높여
새단장한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새단장한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 상설전시 일부 영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근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어린이체험관은 ‘자연과 생활’, ‘지식과 문명’, ‘감각과 표현’ 등 세 가지 주제로 한 상설전시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신규전시는 ‘아시아로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어린이체험관의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아시아의 기본 정보를 어린이 스스로 찾아보며, 자신만의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체험관에 입장하면 어린이 관람객들은 아시아가 세계 속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아시아에는 어떤 나라가 있는지, 아시아의 세계유산과 랜드마크는 무엇이 있는지 등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주제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으며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

이어 NFC(근거리 무선통신) 티켓을 이용해 여행 준비물을 챙긴 후 원하는 아시아 국가로 여행을 떠나거나, 미디어 보드게임을 하며 아시아 5개 권역의 세계유산을 탐험해 보는 등 아시아에 대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아시아의 세계유산과 랜드마크를 활용한 핸즈온 체험물과 게임형 콘텐츠 등을 전시장 곳곳에 마련해 학습효과와 재미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체험관 입장료는 만 4세~14세 미만 어린이 5000원, 만 14세 이상 3000원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며 “ACC재단은 향후 전시 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