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Out, 안심주차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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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Out, 안심주차 In
  • 광주타임즈
  • 승인 2024.04.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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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강진소방서 현장대응단 곽병준=자연이 깨어나는 따스한 계절 봄이 다가왔다. 한겨울의 추위와 침체를 뒤로 한 채, 새로운 생명과 활력이 도는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에도 화재의 위험이 우리를 감싸고 있다. 특히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소화전은 화재 발생시 소방차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소방용수를 공금해 원활한 화재진압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중요 소방시설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고 무심코 불법으로 해당 시설 앞에 주정차를 하게 되면서 소방활동에 직·간접적 방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소화전 불법 주·정차는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고 해당 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하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더불어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가족이나 이웃이 있다면 적극 홍보해 주·정차는 반드시 지정된 구역에 주차하는 안심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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