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6월 5일까지 민방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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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월 5일까지 민방위 교육 실시
  • /여수=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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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여수시가 민방위대원 1만7299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지역대 1~2년 차 대원과 기술지원대 전 연차 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하고, 3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15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민방위상설교육장(평일 오후 1~5시까지)과 해양경찰교육원(오후 2~6시) 2곳에서 운영된다. 

지역민방위대 1~2년 차 대원 4095명은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1~2년차 직장민방위대원 889명은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교육을 받아야한다.  

특히 올해는 민방위 이론교육과 체험형 실습위주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고 귀중한 생명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민방위대원의 각 지자체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안전총괄과(061-659-3141)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민방위대원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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