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터 유랑단’ 전통시장 흥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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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터 유랑단’ 전통시장 흥 돋운다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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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술단체와 협업해 토·일 연간 30회 이상 순회공연
장터 유랑단 순회공연. /전남도 제공
장터 유랑단 순회공연.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는 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전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을 펼친다.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전남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퓨전국악·버스킹 등 20개 팀을 공연 참여단체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순회공연 첫 날인 12일 지상파 방송 ‘6시 내고향’의 김종하 리포터가 특별출연하며, 전남도 스마트 전통시장 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유튜브 등을 통해 함평 천지전통시장의 특산물과 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남상인연합회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풍물 순회공연이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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