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재단 ‘원도심 속 한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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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재단 ‘원도심 속 한옥에서’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4.04.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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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해동문화예술촌서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인 ‘원도심 혹 한옥에서’를 진행한다.

2024년 ‘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에 진행하는 ‘어쿠스틱 인 해동’의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해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해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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