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정원은 버려져있던 가곡동의 한 도로변에 꾸며졌으며 홍가시, 남천, 편백 등을 비롯하여 약 10여종 3000본의 초화류가 식재됐다.
조성보다 사후관리가 중요한 사랑의 정원 관리를 위해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원들은 물주기 등의 작업을 조를 나누어 2~3일에 한번씩 하고 있다. 사랑의 정원이 순천 서북쪽 관문에 조성되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원의 도시 순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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