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 광주·전남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가 12일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장전배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무사고운전자 등 교통 관련 단체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질서 확립 유공자 표장과 교통사고 예방결의문 채택, 교통퀴즈와 함께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도로교통공단 광주ㆍ전남 지부가 교통관련 단체와 유공자, 무사고 운전자를 격려하고 교통안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광주시 오형국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