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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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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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행복아카데미 개최…섬진강 시인 김용택 초청
[광주=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8회 빛고을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용택 시인은 시와 곁들어 어린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삶을 가꿔 가는지, 농부들이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삶을 가꾸는지 이야기하고, 자연의 소중함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는 30일 오후 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용택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며 섬진강을 연작해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섬진강’, ‘맑은날’, ‘그리운 꽃편지’, ‘그대 거침없는 사랑’, ‘콩, 너는 죽었다’ 등 시집과 ‘섬진강 이야기’,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등 산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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