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이 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해 장·차관과 실무진 등을 잇따라 만나 국비 예산의 타당성 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현안사업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기반조성(632억원) ▲3D콘텐츠미디어산업 클러스터 조성(20억원)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2억원) 등 총 10건 872억원이다.
국토교통부에는 ▲경전선(광주~순천간)전철화사업(48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50억원) ▲광주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20억원) 등 3건 118억원을 요청했다.
환경부에는 국립공원 무등산 생태복원을 위한 사업으로 ▲무등산정산 방송통신시설 통합(4억원) ▲무등산 원효사집단시설지구 환경정비(10억원)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인증(비예산) 등 3건 14억원을 건의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자동차100만대 생산기지 기반조성(632억원) ▲클린디젤자동차 핵심부품산업 육성(249억원) ▲심부지열 지중열교환기 상용화 기술개발(26억원) ▲바이오가스 증진제 기술개발 실증연구(23억원) 등 4건 930억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 7명과 국비확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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