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작은도서관 통로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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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작은도서관 통로그림 완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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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주민들이 지난달 착수한 벽화작품을 최근 마무리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술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 ‘힐링아트컴퍼니 화실풍경’은 지난달 9일부터 한 달 남짓 인근 ‘구름다리작은도서관’의 내부에 벽화를 그려왔다.

힐링아트컴퍼니의 벽화작업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지난해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실내와 광산구 우산동 잉계마을 마을애(愛) 북카페에 등장한 벽화도 모두 참가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결과다.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동네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곳을 직접 가꾼다는 데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힐링아트컴퍼니의 벽화작업은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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