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밭기반 정비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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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밭기반 정비사업 순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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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지원
[영암=광주타임즈] 조대호 기자 = 영암군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밭작물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수동, 유곡 2개 지구 161.2ha에 사업비 46억6900만원을 투입해 농로포장(5.8km), 관정개발(5공), 저수조(5조), 농업용·배수로(2.8km)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올 들어 6월말 현재 2개 지구에 대한 공정율은 55%로 모든 지구가 올해 말까지 준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군계, 용동 2개 지구 153.3ha도 세부설계 용역을 통해 금년 하반기 사업인가를 받아 내년도 이용시설 공사로 추진하게 된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밭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영농편의는 물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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