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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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우수성 알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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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체험 프로그램·공연 ‘재개’

[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진도군은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2개월동안 중단됐던 진도개 테마파크 프로그램을 오는 21일(토)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진도읍 동외리에 위치한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진도개 단체 공연 ▲진도개 경주 ▲진도개 어질리티 시범경기 등을 각각 실시한다. 공연 관람 문의는 진도군청 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540-6308).

진도개 10명과 훈련사들이 참여하는 단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과 4시30분 두차례 실시되며, 진도개 경주 및 어질리티 시범경기는 매주 토요일 4시에 장애물 경기 등이 각각 열린다.

특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30분, 2시30분, 4시30분 등 매일 세차례에 걸쳐 진도개 훈련사 1명과 진도개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도개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다”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도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도개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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