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 현재 312석의 본부석을 654석으로 확장하고, 일반 관람석 정비, 씨름장 정비를 비롯해 본부석 내 샤워장과 체력단련실 등 선수 이용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하반기에 공설 테니스장 정비, 육상 준비구장과 축구 보조구장 설치 등을 통해 전남도 체육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 전남체전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도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를 손색없이 개최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4시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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