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위’
상태바
진도군, 전남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2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과성·호응도·발표력 등 모든 분야서 호평
[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민원행정 개선에 전남 22개 시군에서 우수사례 31건이 응모되어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효용성, 활용성, 파급성을 평가해 진도군이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진도군은 ‘글자를 넘어, 행복한 세상! 군민한글학교’운영사례를 발표해 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효과성, 호응도, 발표력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에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는 민원처리, 민원제도 개선 및 활성화, 민원실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IT신기술 활용, 민원 만족도 제고 등 민원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원행정 선진화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친절?직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민원 제도 20여건을 발굴 건의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개선과 시책 등을 발굴해 군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