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7900만㎾, 최대 공급능력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과 정지원전 감소 등으로 8450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크시 예비력은 500만㎾ 이상으로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 상황이 없을 경우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여름은 냉방온도의 자율준수(26℃ 이상) 권고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완화하고 있으며, 대표적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에 대해서는 근절을 위해 지속 점검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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