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는 자활참여자를 비롯한 초정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어울림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자활가족들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노동의 가치를 일구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헌신한 자활센터 12주년을 돌아보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4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쁨이 더 한층 빛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의지를 다져온 참여자들에게 격려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문제, 일자리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지원해 참여자들이 하루빨리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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