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 여수시에 따르면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18일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하계 특별 대수송 기간을 운영하고, 전라선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ITX-새마을’ 열차는 매일 1왕복(상행:여수엑스포역 저녁 6시30분 → 용산역 밤 11시20분/하행 : 용산역 오전 7시09분 → 여수엑스포역 낮 12시17분) 운행된다.

또한 ‘누리로’ 열차는 토·일·공휴일 1왕복(상행 : 여수엑스포역 저녁 5시22분 → 용산역 밤10시28분/하행 : 용산역 오전9시49분 → 여수엑스포역 오후3시8분) 운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및 가까운 역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선 KTX 인천공항직통노선 신설(매일 1왕복)과 여수방면 KTX 추가운행(매일 1왕복), 신형 ITX-새마을 전부대체 등으로 열차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광덕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대수송 기간 중 재해대책본부와 기동정비팀을 가동해 여행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격 열차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