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강진서 터치다운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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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강진서 터치다운 대격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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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개최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럭비선수들의 대격돌이 강진군에서 펼쳐진다.

대한럭비협회와 전남럭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8일까지 강진군 럭비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2015년 잉글랜드 럭비월드컵 및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앞두고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로 투지 넘치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6개팀, 고등부 9개팀, 일반부 3개팀, 총 18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 부문별 최고의 팀을 가린다.

윤순발 스포츠산업단장은 “지난 2008년 강진군이 럭비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로 럭비 전용구장을 짓는 등 럭비협회와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해 왔다”며 “럭비경기를 ‘All for one, One for all(모두를 위해 하나를 희생하고 하나를 위해 모두가 희생한다)’게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과 대한민국 럭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일부터는 일본 럭비선수 300여명과 국내 럭비 선수 400여명이 강진군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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