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 ‘2014 광주물총축제추진위원회’는 소셜페스티벌‘물총축제’를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금남로차없는거리에서 진행하기로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이프티존,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협찬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4 광주물총축제추진위원회’는 광주지역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총축제 하나만을 가지고 올해 2월부터 모여 오는 26일을 준비했다.

지난 일요일에는 물총축제를 실제로 진행할 수(水)태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물총축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물총축제’는 광주청년 15명이 주최 및 주관하며 광주시,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 광주전남대학총학생회협의회, 사)민생평화광장이 후원, 충장로 번영회, 금남 지하상가 상인회, 맘스팡이 협력하고 있다. 많은 단체 및 기관들 그리고 사람들이 ‘광주물총축제’가 진행되는 것을 도와주고 지지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 참여나 참가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