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주, 제품다양화로 ‘소득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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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주, 제품다양화로 ‘소득작목’ 육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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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확대·가공시설 완비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강진군이 여주 재배면적 확대 및 여주 가공시설 완비로 인한 관련 산업 부가가치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여주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011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여주를 집중 육성했다.

건강식품으로 향후 시장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 재배면적 확대에 이어 식품가공시설을 완비해 건조여주, 여주환, 여주 음료관련제품을 출시하는 등 2차 가공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앞장섰다.

강진군은 여주산업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해 2012년 광특 공모사업비 8억원을 확보해 규모화된 가공공장을 설치, 여주산업이 2차 산업으로 연계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2014년에 브랜드 실용화사업에 선정돼 시설하우스 설치, 체험농장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을 정착시켜 강진여주가 지역특산물이자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강진여주는 현재 30농가에서 1만5000평의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며 300평당 6000원의 매출을 올리며 벼농사 대비 6배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생과를 가공해서 판매할 경우 생과 판매 대비 2~3.3배의 부가가치 발생하는 등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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