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레저·문화·피서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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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레저·문화·피서도 즐긴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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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체험행사·전시 등 ‘다채’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여름 휴가로 축제를 구경할까, 물놀이를 갈까, 레저 스포츠를 즐길까 고민하고 있다면 바로 제42회 강진청자축제장으로 오면 된다.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남 강진 대구면 청자촌에서 열리는 청자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레저시설을 마련해 뒀다. 레저와 캠핑까지 함께 즐긴다.

오는 27일 레저스포츠의 대명사인 서바이벌 게임 대회가 청자촌내 게임장에서 개최된다. 32개팀 160명 (팀당 5명)이 참여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인다.

참가신청을 못했다 해도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청자축제 기간 동안 누구나 서바이벌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과 친구끼리 누가 진정한 스나이퍼인지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체험료는 1만5000원이다.

청자축제장 앞 공원부지에는 1만㎡ 규모의 간이캠핑장 조성이 완료돼 전국의 캠핑 동호인을 불러 모으고 있다.

캠핑을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100팀 300여명)오면 된다. 화려한 축제의 최근방에서 축제도 즐기고 강진만 자전거 도로라이딩, 청정해역 가우도·죽도 카약킹도 장비를 챙겨 경험할 수 있다.

청자축제와 사륜바이클도 만났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ATV 체험장이 청자축제 기간동안 운영된다.

스릴있고 재밌는 울퉁불퉁한 트랙을 돈다. 1000평 규모의 트랙에 총 8대의 사륜바이클이 준비돼 있으며 이용료는 10분에 1만원이다.

올해도 어린이 수영장 앞 공터에 워터 슬라이드와 간이수영장, 미키 바운스 등을 구비하고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끔 물놀이 체험장을 준비했다.

1107㎡의 면적에 4개의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으며 예술처럼 쌓아올린 계곡 돌을 통해 보은산 청정수가 흘러 내려와 무더위를 날려 줄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다면 어른들을 위한 한방 건강증진 체험관도 운영된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손쉽고 폭넓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방차 시음회, 사상체질 검사, 기 촬영 등을 통해 무한한 한방 속으로 탐험 할 수 있다.

청자축제 기간에는 강진 곳곳에서 전시회와 콘서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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