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작은 예술축제 보러 오세요”
상태바
“도심속 작은 예술축제 보러 오세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4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까지 풍암호수·상무시민공원서 개최

[광주=광주타임즈] 이인선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세월호 사고 후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과 시민의 마음을 추모하기 위해 개막이 취소됐던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를 재개한다.

서구는 세월호로 인해 그동안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상무시민공원 광장과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오는 26일 오후 7시, 다음달 2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개막공연에는 춤추는 난타, 강명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김성진의 색소폰연주 등의 공연이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기간은 오는 10월까지 36차례에 걸쳐 열리며, 풍암호수 공연장에서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이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