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풍암호수·상무시민공원서 개최
서구는 세월호로 인해 그동안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상무시민공원 광장과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오는 26일 오후 7시, 다음달 2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개막공연에는 춤추는 난타, 강명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김성진의 색소폰연주 등의 공연이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기간은 오는 10월까지 36차례에 걸쳐 열리며, 풍암호수 공연장에서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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