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을 마친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가족과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광주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4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가족영화를 엄선해 무료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기관을 적극 발굴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작돼 2013년 현재 동구 13개동 중 지원1,2동을 제외한 11개 동에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동구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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