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바레인GP 정상…시즌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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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 바레인GP 정상…시즌 2승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4.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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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3 F1 바레인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지난 21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4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에서 5.406㎞의 서킷 57바퀴를 1시간36분00초498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일 예선에서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페텔은 결선 레이스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 시즌 두 번째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맛봤다. 페텔은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해 합계 77포인트로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개막전인 호주그랑프리에서 1위에 올랐던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페텔에게 9.1초 뒤져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라이코넨의 동료 로망 그로장(로터스)으로 시즌 첫 포디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각각 5위와 8위에 그쳤다. 폴포지션의 유리함을 안고 레이스를 펼친 니코 로즈버그는 9위에 머물렀다.

시즌 다섯 번째 F1 그랑프리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개최된다. F1코리아그랑프리는 10월 4일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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