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학교 축구부, 왕중왕전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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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학교 축구부, 왕중왕전 출전권 획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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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전남·광주권역 중등 주말리그
창단 이래 주말리그 최고성적 거둬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 강진의 중학축구 샛별들이 또 한번 날아올랐다.

강진중학교 축구부는 2014 대교 눈높이 전남·광주권역 중등 주말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전국무대인 왕중왕전 출전권도 획득했다.

전남광주권역 중학 축구부 11개 팀이 출전한 주말리그에서 18승 2패를 기록, 광양제철중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주말리그는 실업팀 산하 팀들이 다수 참여했지만 강팀들 속에서도 특유의 팀워크를 빛내며 창단 이래 주말리그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한 3위까지 주어지는 왕중왕전 출전권도 획득하며 전국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기회를 잡았다. 강진중학교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강이성감독은 “지난 추계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습이 결과로 나오니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왔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등부 왕중왕전은 충북 제천시에서 10월 3일과 4일 64강전이 열리고, 5일 32강전, 9일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또 11일과 12일에는 각각 8강전과 4강전을 치른 뒤, 18일 우승팀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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