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수시 경쟁률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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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수시 경쟁률 17% 증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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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경쟁률 평균 14대1 기록
한의예과 28.6대1로 최고 기록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 동신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79명 모집에 6470명이 지원해 평균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신대는 지난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를 실시했다.

올해 수시부터는 1인 1학과 1전형 원서 접수만 가능해 복수지원이 불가능했음에도 총 6470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와 비교, 지원자 수가 17%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 한의예과가 10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해 28.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10.8대1, 군사학과(여) 9.7대1, 보건행정학과 8.1대1, 유아교육학과 7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평균 1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시행 첫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신대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면접과 실기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 학력기준 적용 학과(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군사학과)는 12월6일 이전에, 나머지 학과는 내달 13일 이전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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