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주철현 시장 '도시비전' 공무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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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주철현 시장 '도시비전' 공무원 토론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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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공무원, 경험과 지혜가 담겨져야 할 필요성 강조
[여수=광주타임즈] 서상민 기자= 여수도시비전 수립을 위한 5대 핵심전략 토론회가 열려 여수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공휴일인 3일 개천절을 맞아 주철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 시 공무원 170여명이 쌍봉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민선6기 여수도시비전 수립을 위한 공무원 토론회’가 열렸다.

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수도시비전은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겨져야 할 필요성이 크기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여수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행정과 정치를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들의 행복이며, 진정 지역과 시민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어떠한 궂은일도 마다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시장은 민선 6기 행정의 최고가치는 시민이라고 전제하며 정책과 예산편성 등에 있어 시민들의 행복이 가치 적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여수의 미래방향 설정을 위해 제시될 ‘여수도시비전’을 수립함에 있어 주 시장의 시정철학을 이해하고, 비전을 세우는데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뜻이 곧 정책이 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소통 여수 건설’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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