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어촌개발 국비확보 전국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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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촌개발 국비확보 전국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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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억 확보..전국예산의 19% 차지
[전남=광주타임즈]정재춘 기자=전남도는 7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정주 수요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국비 16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8733억원의 19%로 최다 규모다.

유형별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5지구 368억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36지구 640억원,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사업 74지구 624억원, 시군 역량 강화 사업 16개소 7억원 등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에 8254억원을 투입해 16개 읍면이 완료되고 43개 읍면이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마을권역단위 정비사업은 총 99개 권역에 5465억원을 투입해 31개 권역이 마무리됐다.

특히 나주 왕곡권역, 무안 월선권역, 진도 소포권역 등은 주민들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도내 81개 농촌체험마을과 5개 인성학교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72억여원의 농외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균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어촌에 청년이 돌아오고 활력이 넘칠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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