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재기 교수팀 ‘한인의 날’ 코리아스포라 총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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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재기 교수팀 ‘한인의 날’ 코리아스포라 총서 발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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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정재춘 기자 = 전남대학교 정지외교학과 김재기 교수와 연구원들이 제8차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세계 한인 관련 ‘코리아스포라 총서’ 3권을 발간했다.

‘총서2’는 세계한인 디아스포라와 모국관계를 주제로 2012년 제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을 엮은 자료집이다.

세계한인과 남북통일, 선거와 정치참여, 한상 등 글로벌네트워크라는 측면에서 모국인 한국과의 정치경제적 관계를 조명한 글이다.

‘총서3’은 2013년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한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을 모은 책으로 최근 한인들의 귀환 디아스포라 현상과 지원정책을 담았다.

중앙아시아에서 귀환한 3000여 명의 광주 광산구 고려인 공동체, 600여 명에 달하는 광주의 북한이탈주민 공동체, 서울 대림동과 가리봉동 중국 동포 공동체, 경기도 안산 땟골 고려인 공동체, 일본으로 귀환한 일계인 공동체에 대한 논문을 모은 것이다.

‘총서4’는 지난해 광주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전남대학교 학생 100여 명의 생생한 활동기록을 담았다.

한상대회 동안 대학생이 직접 참여한 9개의 프로그램에서 100여 명의 거상과 학생들이 나눈 인터뷰 및 한상대회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다.

이 책에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장인 광주출신 오스트리아 박종범 회장과 젊은 한상들의 모임 일본의 YBLN 고해정 회장이 청년 대학생들에게 당부하는 추천의 글도 들어 있다.

코리아스포라연구회는 향후 10여 권의 총서를 발간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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