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읍면 특화시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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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읍면 특화시책 추진 ‘박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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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시책 발굴 보고회 … 주민 설명회 등 소통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지난 9월 미래비전, 개혁 혁신, 사람중심 소통이라는 3대 과제 344건을 발굴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엔 읍면별 발전시책을 발굴해 지난 16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 자체적으로 먹고 살만한 특색있는 시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군 차원의 3대과제 패러다임을 읍면 규모에 맞게 접목시킨 것이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와 읍면장은 27건의 발전시책을 놓고 추진가능성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거쳤으며 투입예산 대비 성과가 높고 군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관광형 체험마을 조성, 특화된 지역 음식점 개발 등 지역 자원을 이용한 주민 소득사업을 발굴·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읍면별로 발굴·건의된 시책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겠다”라며 “군수뿐만 아니라 읍면장, 실무 직원에 이르기까지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군수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읍면 발전시책 중 시행가능하고 성과가 높은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각종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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