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동문마을 주민들 새 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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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동문마을 주민들 새 쉼터 생겼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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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장소·건강증진 공간 자리매김 '기대'
군비 2억5천만원 투입… 지상2층 127㎡ 규모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강진군 강진읍 동문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완공돼 동네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쉼터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준공식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김상윤 군의회 의장, 김근진 강진농협 조합장, 김정식 강진읍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올해 4월에 공사에 들어간 동문 마을회관은 군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상2층 127㎡ 규모에 방2개, 회의실 1개, 집무실 1개, 실내 화장실 2개, 주방 1개 등을 갖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만들어졌다.

강진군 강진읍 동문마을 김화진 이장은 “기존 회관이 지어진지 40년이 넘어 노후되고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 새 마을회관에서 더욱 정답게 지내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동문마을 주민들의 편리를 고려한 최신형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과 시책 발굴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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