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연합회‘비빔밥’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제 15회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9년 12월 목포 원도심에 개소한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그 동안, 목포지역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성장에 기여한 공로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연합회‘비빔밥’은 129개 동아리, 93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동안 목포 원도심 환경정화 활동, 문화공연 자원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연탄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치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