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국회의원국비확보 정책간담회
상태바
광주·전남-국회의원국비확보 정책간담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02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안사업 국회 예산반영 공동 요청
[광주=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광주시와 전남도가 3일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도는 3일 오후 5시 국회의사당 인근 외백식당에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광주·전남의 2015년 현안사업 예산을 국회차원에서 추가 및 증액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3D콘텐츠 미디어산업 클러스터 구축(20억원) 등 신규사업과 초경량고강성 차체샤시부품 기술개발(70억원),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콘텐츠개발(680억원) 증액사업 등 총 17건 2757억원의 추가 국비확보를 논의하게 된다.

또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기반조성(8347억원), 비엔날레상징 국제타운 조성(1175억원), 용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350억원) 등 3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문화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한 문화기술연구원 설립, 아사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문화전당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등 2건의 법 개정도 협조 요청하게 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는 박근혜 정부 대선공약사항 이행 및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므로 국회 차원의 전략적인 예산 반영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