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대형 건설사와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한 입찰에서 공급 내정가 5644억원으로,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C2블록은 아파트 2300여 가구(8만4479㎡)를 지을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로 중심 업무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바로 옆으로 광교호수공원이 위치해 광교신도시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안정적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낙찰받을 수 있었다”면서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흥S-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중흥토건 등 20여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있는 중견건설사로, 지난 2년간 전국 주택 공급실적 연속 3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종시, 내포신도시, 전북혁신도시, 김천혁신도시, 나주혁신도시, 제주 강정지구 등 전국 권역에서 탁월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신도시, 택지지구 강자로 자리잡았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