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전남본부와 노조 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는 5일 “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25개 판매지점 직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험생 1대 1 수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험생 수송 봉사활동에는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소속 25개 지점, 300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지점별로 개인차량에 수험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식표를 차량 앞에 부착하는 등 수험생을 1:1 전담한다.
이를 위해 6일부터 11일까지 ‘수험생 안전수송 도우미 접수센터’ 운영, 사전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예약접수 기간 동안 가까운 기아차 지점 또는 고객센터(080-200-2000)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영 본부장은 “광주와 전남지역 고3 수험생들이 기아차에서 준비한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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