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 최대 정유시설 소재지 바이지 절반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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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군, 최대 정유시설 소재지 바이지 절반 탈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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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주타임즈] 이라크 정부군이 \'이슬람 국가(IS)\' 조직에 빼앗겼던 최대 정유 시설 소재지 바이지 시의 상당 부분을 탈환했다고 9일 BBC가 이라크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리들은 정부군이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00 ㎞ 떨어진 바이지의 50% 정도를 수중에 넣었다고 말했다.

IS 무장 세력은 이라크 북부를 기습 공격한 6월에 바이지를 포획해 초기 전과를 올린 바 있다.

한편 미국 주도의 연합전선은 7일 밤 북부의 제2 도시 모술 인근에서 IS 지휘부 회동으로 짐작되는 차량 행렬에 공습을 가했다.

IS의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공습 당시 현장에 있었는지 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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