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수련원 개보수공사 사전 설명회’
상태바
‘다산수련원 개보수공사 사전 설명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13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 다산기념관, 이달 말 공사 착공 계획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강진군 다산기념관은 11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다산수련원 개보수공사 사전설명회를 최근 다산기념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착공 전 개보수공사가 상호 협력해 착오 없이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공업체, 감리업체, 기타 협력업체, 감독공무원, 다산기념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다산수련원 개보수 사업은 국비인 보통교부세 5억원과 군비 1억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2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7월에 전남도 계약심사를 승인받고, 입찰공고ㆍ계약을 통해, 11월 24일부터 3개월에 걸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교육생을 맞이할 계획이다.

다산기념관은 이번 개보수공사로 다인실 위주의 수련원을 2인실 위주로 바꾸어 기존 31실에서 45실로 생활관수를 늘려 청렴교육장을 찾는 교육생과 다산체험프로그램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체험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 참석자들에게“공사기한에 맞추어 시공, 감독, 감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다산의 사상과 청렴정신을 배우러 오는 전국의 체험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 미래비전과 도약을 위한 ‘30+30+α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인 강진군은 다산청렴교육장 조성을 강진의 미래비전 30대 프로젝트로 정하고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