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예방 예약순찰제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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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예방 예약순찰제 활용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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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랑 진도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최근 빈집털이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요즘에는 마을 단위로 지역축제장이나 유명관광지를 찾아 공동으로 관광을 떠나는 사례도 많아 한마을 모든 집이 텅 비어서 범죄예방에 취약한 문제점도 발생되고 있다,

이처럼 빈집이 늘게 되자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절취해 가는 빈집털이 절도에 각 가정이 심각하게 노출되는가 하면 화재 등 급박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매우 어렵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실제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빈집털이 절도 유형만 보더라도 차량을 이용해 장거리까지 원정을 와서 빈집만을 골라 절도행위를 자행하는 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선 관광시즌과 영농철, 피서철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 예약순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즉 가정이나 마을단위 공동으로 관광을 가거나 기타 개인사정으로 집을 비울 경우 사전에 관할파출소에 연락해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신고하면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경찰에선 순찰계획을 세우고 집중순찰 실시로 절도 등 각종범죄를 미리 막아주는 제도다.

예약순찰제 신청에는 별다른 형식이나 소요비용이 없다. 간편하게 전화를 이용해 관할파출소에 연락하게 되면 경찰관이 현장에 진출해 구체적인 내용 등을 청취하고 접수한다. 늘어만가는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예약순찰제를 적극 활용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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