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밤 F-16 전투기가 이륙 직후 정비와 관련된 문제로 귀환하다 착륙 전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조종사가 전투 임무에 참여하기 전 회항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조종사가 탈출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중동 지역 미군 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사망한 조종사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추락 사고가 미군이 주도하는 \'이슬람 국가\' 폭격이 벌어지는 이라크나 시리아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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