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대덕 화재사고 이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 담양’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이미지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재난안전종합대책은 주택을 이용한 민박이나 숙박시설에서 무분별하게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소방시설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점검에 이어 사후관리까지 실시한다.
특히, 내년 9월 국제대회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관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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