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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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 ‘강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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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이 지난달 대덕면에서 발생한 펜션화재 사고를 계기로 민박과 펜션형 숙박시설, 주택 등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강화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대덕 화재사고 이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 담양’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이미지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재난안전종합대책은 주택을 이용한 민박이나 숙박시설에서 무분별하게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소방시설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점검에 이어 사후관리까지 실시한다.

특히, 내년 9월 국제대회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관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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