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예방 습관부터 바꿔야
상태바
자전거 사고예방 습관부터 바꿔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0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강탁
최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학생이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신호등이 약 5초정도 남았을 때 자동차와 부딪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본적이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까지 즐길 수 있다 보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차로에 안전 대책 없이 자전거 도로를 만든 곳도 많아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광주지방경찰청에 의하면 ▲2011년 267건(사망10명, 부상344명) ▲2012년 307건(사망1명, 부상421명) ▲2013년 264건(사망7명, 부상343명) 올해에는 249건 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319명이 부상당했다.

최근 몇 년간 자전거 사고의 발생건수는 유지하고 있고, 시민들은 자전거가 보행자로서 보호받을 수 없는 도로교통법 16조의 차에 속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의 예방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습관이 매우중요하다. 신호등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건너고 안전모와 야광패드 등 안전에 필요한 장비를 차며, 음주상태에서는 절대로 자전거를 운행하지 않는 습관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도록 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