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사망·40여 명 부상
[국제=광주타임즈]바그다드 음식점들과 시장에서 4일 두 차례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1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첫 번째 공격은 사드르시티 시아파 지구 소규모 음식점들을 겨냥해 11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수분이 지나 두 번째 차량 폭탄이 같은 지역 야외 시장에서 터져 7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 또 폭발 인근 차량 여러 대가 파손 피해를 입었다.
이라크에서는 주로 시아파와 경찰을 겨냥한 공격과 폭발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종종 이라크 북서부 지역 상당 부분을 장악한 수니파 극단주의 \'이슬람 국가\'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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